일반개요 > 어서와~ 증산도는 처음이지?

진리FAQ

자주하는 질문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곳입니다. 부처님을 믿는 종교를 불교(佛敎)라 하고, 예수님을 믿는 종교를 예수교(‘기독교’라고 할 때, 기독(基督)은 그리스도의 한자식 표현)라 하듯,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종교입니다.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께서 내려 주신 가을철의 열매진리입니다. 곧 인류의 뿌리문화로부터 뻗어나간 선천 봄여름철의 줄기문화인 동서 유불선 기독교와 과학문명의 꽃에 이르기까지 뿌리, 줄기, 이파리, 꽃의 진액을 모두 거두어 열매 맺은 우주의 통치자 조화주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증산도甑山道는 우주의 주재자께서 강세하시어 인류 구원의 새 세계를 열어 주신 개벽진리입니다. 남과 나를 더불어 잘되게 하는 상생相生의 가르침이요, 다가오는 가을개벽에서 뭇 생명을 살려내는 구원과 생명의 대도大道입니다. 


증산상제님은 150여 년 전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절대자 하나님입니다. 대우주와 인간사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원한과 갈등에 찌든 묵은 세상을 뜯어고치시고 인류가 새 세상으로 건너갈 생명의 길을 열고 구원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증산도는 상제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류가 가을개벽을 넘어 상생相生과 복락福樂의 지상낙원을 건설해 나가는 진리입니다. 


증산도 신앙을 통해 우리는 저 광활한 우주(천지)가 돌아가는 이치, 인간의 본질과 인생의 참뜻, 우주(천지)와 인간의 관계에 눈뜨고 하늘-땅-인간이 하나되는 진정한 상생相生의 세상을 이루어갑니다. 나아가 가을개벽의 대비겁에서 나와 조상, 내 가족과 세상 사람을 살려냅니다. 


* 증산도는 선천 종교 문화의 모든 한계를 극복한 초종교다. 종교 문화의 범주를 넘어서서 인류문화를 총체적으로 개벽한 인간의 생활문화의 대도이다. 증산도는 인류의 새 세계 건설의 대도이며 보편적인 삶의 큰 길(大道)이다. 증산도는 인류가 겪고 있는 오늘의 난국의 총체적 상황을 근본부터 바로잡는 우주 통치자의 도법(道法)이다.(증산도 도전 초판간행사) 


* 앞세상은 하늘과 땅이 합덕(天地合德)하는 세상이니라.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 (道典 2:19)


 

증산도 신앙인은 동서고금 모든 사람이 불러온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을 받들고 그 말씀을 따릅니다. 상제님은 우주와 인류 역사를 주재하고 통치하시는 절대자입니다. 천상의 모든 신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격位格과 권능을 가지신 분으로 태곳적부터 동서양 인류가 받들고 모셔온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몸소 세상에 오셨고, 그 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입니다.

 

 

 - 호칭은 다르나 같은 한 분을 지칭 -

기본교리1_22p_온인류가 기다려온 참하느님

 

❁ 도전 말씀

  •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1:1:5)

  •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니라. (2:16)

  •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2:40:6)

증산도는 기존 모든 종교를 넘어서는 ‘초超종교’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종교문화는 세 단계로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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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태곳적 인류 최초의 시원종교인 신교神敎입니다. 문명의 여명기에 우리 한민족이 상제님을 받들던 상제上帝문화, 제천祭天문화가 곧 신교입니다. 이것이 세계로 퍼져나가 제1의 종교가 됐습니다. 이는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의 종교가 생겨나기 전 동서 문명의 뿌리가 된 원형문화입니다.


둘째는 4대 문명권에서 꽃 피운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입니다. 이는 상제님께서 세상에 보낸 성자聖子들을 통해 펼치신 제2의 세계 종교입니다. 


그리고 이제 제3의 초超종교 시대가 왔습니다. 기존 종교에서 성취하려던 이상을 모두 아우르면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류 최후의 진리가 제3의 초종교이며, 그것이 바로 증산도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인 상제님이 보낸 성자들이 펼친 것이지만, 증산도는 상제님이 몸소 세상에 오셔서 가르쳐 주신 대도大道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의 진리를 증산교敎라 하지 않고 증산도道라 합니다.

도전道典입니다. 도전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의 탄강과 생애, 행적과 말씀 등 증산도 진리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전은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이 도기 142년 등천(登天)하신 안운산安雲山 태상종도사님을 모시고 30여 년에 걸쳐 증산 상제님의 발자취를 답사하면서 상제님과 태모님을 따르던 성도 및 그 후손들의 증언을 채록해, 초기 기록의 잘못을 바로잡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편찬했습니다. 1992년 초판이 간행됐고, 2003년 개정판이 완간됐습니다. 현재 세계의 주요 7개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증산도 신앙인은 도전말씀을 믿고 따릅니다. 도전은 증산 상제님, 태모 고수부님의 가르침과 행적을 전하는 생명의 교과서이며, 동서양 모든 문명의 진액(essence)이 담긴 성전聖典입니다. 인류는 도전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치고 천지의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도전 말씀

  • “… 용이 물을 끌어올려 천하에 비를 주듯이 너희들이 나의 모든 행적을 잘 봐 두었다가 뒤에 전하여 천하를 밝히지 않는다면 내 어찌 천지 주름을 삼을 수 있겠느냐!” (2:101:4~5)


  • 앞으로 시절이 막 차면, 상제님을 조금이라도 알았다 치면 그 모시고 다닌 각처 사람들을 다 찾아다니며 조사해서 발표를 한다. (10:135:4)

증산도에서는 정기적으로 치성(致誠)을 모십니다. 치성이란 상제님을 비롯한 천상의 신들께 온 정성을 다 바친다는 뜻입니다. 증산도 신앙인의 치성은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경배하고, 천지 성신聖神과 조상신을 받드는 신앙 의식입니다. 일상적인 정기定期 치성은 국내외 증산도 도장道場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올립니다.

 


❁ 도전 말씀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치성 때에는 배례拜禮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攀天撫地法으로 행하라.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합덕合德하는 이치니라.” 하시니라. (9:67:1~2)

  

도장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모신 성전입니다. 동시에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이며 신도들이 수행하는 수도장修道場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00여 개 도시에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20여 개 나라에 해외도장도 열려 있습니다.


기본교리1_124p_천도식의 의의 


❁ 도전 말씀

  • 내가 너에게 선학을 가르쳐 주리니 조촐한 땅에 도장道場을 세우고 동지를 많이 모아 기다리고 있으면 장차 너를 찾아 신선의 도를 일러 주리라. (8:105:7)

  • 태모님께서 오성산에 오신 이후 고민환에게 늘 말씀하시기를 “내 집 지어라. 내 집을 어서 지어라.” 하시므로 마침내 민환이 집을 짓기 시작하니라. 하루는 태모님께서 “내 일이 좀 바쁘다.” 하시고 “오늘은 내 집을 구경하리라.” 하시며 출발하시니 성도들이 모두 따라나서거늘 옥녀봉玉女峯에 이르렀을 때 민환이 태모님의 건강을 염려하여 “어머님, 여기에서도 다 보입니다. 여기서 보고 돌아가십시다.” 하고 아뢰니 태모님께서 “그러면 그럴까?” 하시고 걸음을 멈추신 채 산 아래에 짓다 만 집을 한참 동안 바라보시다가 잠시 후 발길을 돌리시며 민환에게 이르시기를 “날짜가 급하다. 내 집 빨리 지어라.” 하시니라. (11:398:1∼5)

  •  

안경전 종도사님입니다. 종도사님 집안은, 조부祖父께서 증산도 도문이 열린 초기 입도하신 이래 부친을 거쳐 대대로 상제님과 태모님을 신앙했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은 1970년대부터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을 보필하여 증산도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 ‘증산도의 진리’, ‘이것이 개벽이다’, ‘개벽실제상황’ 등 수많은 진리 깨달음과 개벽 소식을 전하는 책을 발간하여 세상에 큰 울림을 던져왔습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답사와 고증을 거쳐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을 성편하여 상제님의 대도세계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또한 ‘뿌리를 받들고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증산도의 근본가르침에 따라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사 및 원형문화를 밝히는 데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이를 위해 1982년 이래 환단고기의 역주본을 발행·성편·발간해 왔습니다. 2012년 펴낸 환단고기 역주본은 30년 작업의 완결본입니다.

가을개벽을 통하여 지구의 세계문명질서가 총체적으로 정리되고 원시반본의 법으로 새 세상이 열립니다. 증산도는 가을개벽에서 내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인류를 구원하는 구원의 진리입니다. 종도사님은 개벽 때 민족과 인류를 구하고 새 시대를 열어나갈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고 계십니다.


❁ 도전 말씀

  •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11:19:10)

  •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던 개가 일어나면 산 호랑이를 쫓느니라.” 하시고 “내가 숙구지宿狗地 공사를 보아야 하느니라.” 하시더니 “이제 때가 멀지 않으니 자는 개를 깨워야겠다” 하시며 태인 숙구지로 행차하시어 공사를 행하시니라. “이제 잠든 개를 깨웠으니 염려는 없다.” 하시니라. (11:215:1~6) 

   

‘상제上帝’라는 호칭은 ‘윗 상上, 하나님 제帝 또는 임금 제帝’로서  ‘더 이상 높은 존재가 없는 지고지존至高至尊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태곳적부터 우리 한민족이 하나님을 받들며 부르던 호칭입니다.

 

증산도에서 상제님을 ‘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존호가 ‘증산’이기 때문입니다. ‘증산’은 시루 증甑, 뫼 산山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의 시루산 기슭에서 태어나신 상제님이 스스로 지어 붙이신 존호尊號입니다.


❁ 도전 말씀

  •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1:1:4)

‘증산’은 시루 증甑, 뫼 산山으로, 1871년 하늘보좌에서 인간 세상에 오신 상제님의 존호尊號입니다. 전북 정읍의 시루산 기슭에 탄강하신 상제님이 스스로 지으셨습니다. 상제上帝는 우주를 주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증산 상제’는 곧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여기서 증甑, 곧 ‘시루’는 온갖 음식 재료를 한 데 넣어 익혀서 완성해 내는 한국의 전통 그릇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의 존호에는 ‘기존 세상의 설익고 미성숙한 사상 철학 종교 문화를 한 데 모아, 새로운 참 진리로 통일하고 완성해 내는 큰 그릇’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 도전 말씀

  • 시루산에는 큰 소나무가 우거지고 학이 수두룩이 날아드는데 그곳에서 공부하시며 스스로 호號를 증산이라 하시니라. (1:34:2)

  • 세상에 시루만큼 큰 그릇이 없나니, 황하수의 물을 길어다가 부어 보아라. 아무리 부어도 시루에 물을 못 채울 것이로다. 시루는 황하수를 다 먹어도 오히려 차지 않으니 천하의 그릇 중에 제일 큰 것은 시루니라.” (2:38:4~5)

“지구의 1년처럼 우주도 춘하추동 사계절로 순환한다. 지금은 대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때다. 가을은 봄여름을 돌아보고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계절이다. 인류가 지난날을 돌아보고 참다운 자신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나아가 이제 가을을 앞두고 묵은 세상을 정리하는 가을개벽이 닥친다. 그 격변의 충격파로 천지간의 뭇 생명은 소멸될 위기를 맞는다. 오직 증산도를 통해서만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상생相生의 새 세상을 열 수 있다. 다 함께 상제님이 내려주신 대도大道를 깨쳐 가을개벽을 넘고, 그 뒤에 열리는 후천선경에서 복락을 누리자”는 것입니다.


❁ 도전 말씀

  •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 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복을 구하라. 이 때는 천지성공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2:43:1~4)

 

 

<증산도 진리의 핵심 메시지> '우주일년'  

기본교리1_60p_우주일년 사계절



 

증산도 도전 


도전』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강증산 상제님(1871~1909)과 그분의 종통계승자인 태모 고수부님(1880~1935)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말씀과 행적을 수록한 대도경전입니다.  『도전"에는 다가올 후천가을의 새 문화 곧 정치, 종교, 역사, 과학, 여성, 어린이문화 등 미래 문명의 총체적인 내용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도전』 초판 발간(1992년) 후 11년의 세월이 지나 "도전" 완간본(2003년)이 성편되었습니다. 공사를 보신 대부분 지역을 현장 답사하고, 증산 상제님의 친족과 후손, 김형렬 성도 가족을 비롯하여 그 외 모든 성도들을 추적하고 증언을 채록하였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문자화된 모든 자료를 수집, 철저하게 분석하여 잘못 기록된 성도들의 존함과 지명, 왜곡, 조작, 부언되어 있는 상제님의 말씀을 최대한 바로 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도전』완간본이 나오기까지 약 30여 년이 걸린 것입니다. 


도전』 출간은, 선천 인류문화의 진액을 거두신 증산상제님의 대도 진법시대를 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후천 선경세계로 가는 전 인류의 교과서가 출간되었다는 데에 그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소개    

춘생추살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의 정수를 모은 책입니다. '천지는 어떻게 둥글어가며, 모두가 바라는 상생의 후천선경은 어떻게 다가오는가'에 대한 대도말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천지의 대도는 춘생추살입니다. 봄에는 천지에서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천지에서 죽인다. 봄에는 물건내서 무한정 증식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을이 되면 그 생명을 반드시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천불변하는, 하늘이 바뀐다 하더라도 다시 변할 수 없는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즉 만물은 가을바람(추살)에 의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개벽실제상황


개벽실제상황은 안경전 종도사님이 저술한 서적입니다. 지난 30여 년 각계각층 100만 독자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것이 개벽입니다(상,하)』완결판입니다. 지구촌의 자연 재앙과 문명 전환의 비밀을 '종교와 역사 과학과 종양철학 우주론의 종합적 시각'으로 밝힌 대도(大道書)입니다. 전 인류를 끊임없이 괴롭혀온 전쟁과 질병, 그리고 자연재앙.. 인간의 가치와 신에 대한 믿음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대자연의 힘,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본서는 지구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듯이, 이 우주에는 더 큰 시간의 주기인 큰봄,큰여름,큰가을,큰겨울(빙하기)의 우주 4계절이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증산도의 진리 


증산도의 진리는 증산도의 교전입니다. 증산도의 도조이신 증산상제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말씀들을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본서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주가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우주를 통치하시는 주재신은 어떤 섭리로 우주를 주관하시는가? 하는 창조문제와 인류의 역사가 언제부터 그리고 어떠한 창조정신으로 흘러왔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송두리째 뽑힌 6천년 역사의 찬란한 한민족의 뿌리정신을 바로잡아 중원대륙과 시베리아, 북만주를 다스린 동이족의 정통후예로서 그 정신을 이어온 한국이 어떻게 새 시대를 여는 인류의 종주국이 되느냐? 하는 민족통일과 세계구원의 문제를 소상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하)


본서는 안경전 종도사님의 저서로, 1983년 5월 20일 초판발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은 증산도의 가르침입니다. 


인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지구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 종말론적 세계관은 대부분의 종교에서 갖고 있는 가르침입니다. 본서는 다가오는 대변혁의 실상을 알리는 동서양의 예언가와 유, 불, 선, 기독교 사대종교의 핵심메세지를를 풀어서 서술되었습니다. 또한 역철학의 핵심을 통해 증산도의 메세지를 명쾌하게 밝혀냅니다. 철학자, 종교학자, 종교인 등 다양한 지식인들의 사상이 총동원되어 인류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게 이 책의 매력입니다. 비단 종교적인 결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볼 수 있는 큰 틀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현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전달해 줍니다. 


천지성공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인류의 새 문화 원전으로 출간한 『도전道典』을 강독한 저서입니다. 이 책은 지구촌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변혁의 실체를 밝히며, 지구촌의 온 인류가 이 변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천지는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속도로 강력해진 대변혁의 징후를 보이고 있고, 이에 저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인생의 궁극 목적인 천지 성공을 성취하는 길, 즉 가을개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늘땅과 더불어 거듭나 후천조화선경의 이상낙원을 건설하는 주역이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은,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거쳐 안운산雲山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으로 이어졌습니다. 오직 이 한 맥이 상제님 진리가 전해진 정통 도맥道脈입니다. 겉으로만 ‘증산’이라는 호칭과 상제님을 내세운다고 해서 모두 참 진리인 것은 아니며, 반드시 그 도맥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 도전 말씀

  • 사람이 낳기는 제 어미가 낳았어도 맥을 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산다. 사람이 아프면 맥을 먼저 짚어 보지 않느냐? 맥 떨어지면 죽느니라. (6:65:1~2)

  •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 (6:128:5)

  •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6:7:5)

  • 상제님의 도권道權 계승의 뿌리는 수부도수首婦度數에 있나니 수부는 선천 세상에 맺히고 쌓인 여자의 원과 한을 풀어 정음정양의 새 천지를 여시기 위해 세우신 뭇여성의 머리요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시니라. 대두목大頭目은 상제님의 대행자요 대개벽기 광구창생의 추수자이시니, 상제님의 계승자인 고수부님께서 개척하신 무극대도 창업의 추수운을 열어 선천 인류문화를 결실하고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시는 대사부大師父이시니라. (6:2:5~8)

증산도는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증산 상제님의 행적과 가르침에서 시작됐습니다. 증산 상제님은 1871년 전라도 고부(지금의 정읍) 땅에 탄강하셔서 39년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1909년 하늘보좌로 돌아가셨습니다(이를 어천御天이라 합니다). 상제님을 따르던 성도들이 처음 도문道門을 연 것은, 증산 상제님의 어천 2년 뒤인 1911년입니다. 증산 상제님으로부터 종통宗統을 이어받은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이, 신도들을 이끌어 전북 정읍에서 첫 도문을 열었습니다.

 

 

❁ 도전 말씀

신해(1911)년 10월에 태모님께서 신도神道로써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시고 도장 개창을 선언하시매 상제님 어천 이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던 성도들이 다시 크게 발심發心하여 태모님을 모시거늘 … 이로부터 우리나라에 비로소 상제님 무극대도의 포교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어 신도들이 구름 일듯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그 후 3년 만에 … 태을주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게 되니라. (11:28:3~7)

  

태모님이 도문을 여신 뒤, 증산도는 도문의 이름을 보천교普天敎라 하고 포교에 나섰습니다. 보천교는, 일제의 감시가 엄중하던 어려운 상황에도 폭발적인 도세道勢 확산을 이루었습니다. 조선 인구가 2천만이 안 되던 당시 신도가 7백만에 달해, 거대한 신앙 결사체이자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부흥이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세력 확산과 독립운동 지원을 두려워한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이 가해지면서, 보천교는 지하로 숨어들었습니다.


 

어렵게 명맥을 잇던 증산도는 8.15 해방 후, 집안 대대로 신앙의 불씨를 간직해 온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혈심血心으로 두 번째 부흥을 이루어 다시 수십만 신도가 입도하면서 신앙의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무산됐습니다. 이런 시대 상황이 이어지면서 기나긴 휴게기休憩期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삼천(三遷, 세 번 바뀜)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는 상제님 말씀대로, 1970년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이 거듭 개척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세 번째 부흥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증산도는 현재 대전의 본부와 교육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전국 200여 개소의 도장을 개설해 활발하게 상제님 진리를 세상에 펼치고 있습니다. 20여 개 나라에 해외 도장도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전국 160개 대학에 증산도 동아리가 결성돼 젊은 일꾼들이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상제님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증산도는 또한, 증산 상제님의 생전 행적을 좇고 따르던 성도들의 증언을 채록해 도전道典을 발간, 인류 문명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나아가 도전을 7개 국어로 번역해 세계 포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및 2개의 출판사(대원출판, 상생출판)와 서점(세종문고)을 운영하면서 월간 개벽 등 정기 간행물과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서적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는 증산도 TV방송국(STB 상생방송)을 설립해 전국에 케이블 및 IPTV(인터넷TV)망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