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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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이 멀고 추상적인 이야기처럼 들리던 분들도,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가을 개벽이 가까워질수록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그 징조들을 하나씩 살펴봅시다.
첫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의 급증입니다. 최근 몇 십 년간 전 세계의 기상이변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00년 만의 폭우, 사상 최고의 폭염, 전례 없는 대형 산불, 예측 불가능한 지진과 화산 폭발. 기후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 때문이라고 하지만, 증산도에서는 이것이 우주의 가을 기운이 몰려오면서 지구 환경 자체가 재조정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둘째, 전 세계적 감염병의 등장입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사스(2003), 메르스(2015), 코로나19(2020)와 같은 새로운 전염병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전염병이 진정되면 또 다른 전염병이 나타납니다. 증산도에서는 이것이 앞으로 올 대병겁의 전조라고 봅니다.
셋째, 음양의 변화, 여성 지위의 향상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여성 참정권, 여성 CEO, 여성 국가 지도자. 이것은 단순한 사회적 변화가 아니라, 선천의 억음존양이 끝나고 후천의 정음정양이 시작되는 우주 음양 변화의 반영입니다.
넷째, 지구촌 연결과 정보 혁명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문화를 공유합니다. 이것은 가을 우주의 통일 기운이 지상에서 먼저 구현되는 현상입니다. 후천에 전 세계가 하나의 통일 문화권으로 묶이게 될 것의 예비 현상입니다.
다섯째, 가장 중요한 전조, 시두(천연두)의 재등장입니다. 상제님은 "천연두가 없어졌다가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온다. 그때가 병겁의 시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연두는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공식 박멸 선언이 이루어진 유일한 전염병입니다. 그런데 최근 원숭이두창(엠폭스) 등 두창 계열의 바이러스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제님이 말씀하신 전조와 무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징조들을 보며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라,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징조를 알아채는 것이 준비의 첫걸음입니다. 봄기운이 느껴지면 씨앗을 준비하듯, 가을 개벽의 징조가 보이는 지금 생존의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