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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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불과 몇 달 만에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인류의 일상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증산도에서는 이것이 앞으로 올 더 큰 사건의 전조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가을 개벽의 막바지에는 현대 의학으로는 전혀 대처할 수 없는 괴질(怪疾), 즉 병겁(病劫)이 전 세계를 휩쓸 것이라는 것입니다.
괴질이란 말 그대로 '이상한 질병', 알 수 없는 병입니다. 이 병겁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첫째, 현대 의학으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만 해도 전 세계 의학계가 총동원되어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개벽기의 괴질은 단순히 새로운 바이러스나 세균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둘째, 그 근원이 영적인 차원에 있습니다. 증산도에서는 이 병겁이 선천 5만 년 동안 억울하게 쌓인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폭발하여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한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신명 세계의 원한 에너지가 물질 세계에서 질병의 형태로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적인 약으로는 근원적인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셋째, 매우 빠르게 전파됩니다. 상제님의 말씀에는 "앞으로 올 괴병은 서양 의술로 막지 못한다"고 하셨으며, "이 병은 세 번 입맛을 쩝쩝 다시면 꼼짝 못 한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그만큼 빠르고 강력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다면 이 병란을 극복하고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증산도에서는 생활속에서 만트라 수행과 빛꿏 치유 수행을 강조합니다. 상제님은 "이 세상의 모든 약 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다"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는 단순한 기도문이 아니라, 우주의 약 기운과 치유 에너지를 담은 신성한 주문입니다. 괴질의 근원이 영적인 데 있기 때문에, 그 해결책도 영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병겁에 대한 이야기가 두려움을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독감이 유행한다는 것을 미리 알면 예방접종을 맞고 손을 자주 씻는 준비를 하듯이, 앞으로 올 병겁에 대해 미리 알고 수행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준비한 사람에게는 위기가 기회가 됩니다.
또한 병겁에 앞서 나타나는 전조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사라졌던 시두(천연두)가 다시 나타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현실에서도 우려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조를 알아채고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