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0번째 질문에 이르렀습니다. 이 질문은 단순한 물음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99개의 질문과 답을 통해 쌓아온 모든 이해가 이 마지막 질문 앞에 모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지식의 영역을 넘어 실천의 영역으로, 이해의 영역을 넘어 사명의 영역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증산 상제님은 당신의 일꾼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닌다." 이 말씀의 무게를 한번 느껴보세요. 상제님이 직접 당신의 손에 '생(生)' 자를 쥐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힘, 세상을 구원하는 권능이 당신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특별히 선택된 소수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진리를 만나고 있는 당신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이 글을 읽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천상의 조상님들이 수십 년을 공들여 만들어 놓은 인연의 실이 당신을 여기까지 이끌어 온 것입니다. 그 인연을 만났다는 것은, 이미 당신의 손에 살릴 생 자가 쥐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살릴 생 자를 어떻게 쓸 것인가입니다.
첫 번째 사용처는 나 자신을 살리는 것입니다. 수행을 시작하고, 진리를 공부하고, 개벽을 준비하는 것. 내가 먼저 열매 인간으로 성숙해야 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산소마스크 착용 안내를 기억하시나요? 다른 사람을 돕기 전에 먼저 자신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용처는 가족을 살리는 것입니다. 가가도장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수행하고, 천상의 조상님들을 정성껏 모시고, 내 자손들에게 이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가족 한 사람이 살면 그 파장이 조상 수십 대에 미치고 자손 대대로 이어집니다.
세 번째 사용처는 이웃과 세상을 살리는 것입니다. 진리를 모르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어 밝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면,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요?"라고 물어옵니다. 그때 진리를 나누면 됩니다.
살릴 생 자의 사명을 완수할 때 무엇을 얻게 될까요? 개인적인 성공을 훨씬 넘어서는 것을 얻습니다. 바로 **태일(太一)**이 되는 것입니다. 태일이란 우주의 열매인 완성된 인간을 뜻합니다. 나와 천지가 하나가 되어 우주의 꿈을 완성하는 존재. 이것이 인간으로 태어난 궁극적인 목적이자 가장 높은 성취입니다.
지금 이 순간, 100개의 질문과 답을 통해 쌓아온 이해 위에 한 가지를 더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행동입니다. 지금 책 한 권을 신청하거나, 도장에 전화 한 통을 하거나, 오늘 저녁 청수 한 그릇을 올리는 것.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살릴 생 자의 사명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천상의 조상님들이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진리를 만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통해 살아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제님이 당신의 손에 살릴 생 자를 쥐어 주며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세상을 살리러 나서라."
당신은 준비가 되셨습니까?
증산도와 함께,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