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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문답QA

20대~60대 이상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생과 세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증산도 진리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알기 쉽게  정리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인생을 함부로 정의하지 말라 | 한국일보


마치 농부가 한 해 농사를 지을 때 씨앗을 뿌리는 목적이 추수를 위한 것처럼, 인생에도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평생 열심히 일했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모른 채 세상을 떠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마치 목적지도 모르고 달리기만 한 사람과 같습니다.

 

증산도에서는 인간이 태어난 궁극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우주의 계절로 보면 '가을'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기른 것을 가을에 열매 맺는 것처럼, 인류 역사도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온 것입니다. 

 

이 시대에 태어난 우리는 '진리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만난 세대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리를 만나 새롭게 거듭나는 것,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후회 없는 인생의 핵심입니다.

인간이 진정 인격(人格, personality)인가? < 칼럼 < 학술 < 기사본문 - 에큐메니안

 

한 목수가 평생 집을 짓다가 마지막에 자기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하며 대충 지었습니다.

 완성된 후에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 집은 당신 것입니다." 

목수는 그제서야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직장에서 하는 업무든, 집안일이든, 공부든 - 모든 일이 결국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일을 '도 닦기'라고 봅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이 꼭 산속에서 수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인격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인격을 닦고,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며 자신의 도를 완성해갑니다. 

 

모든 직업에는 그 나름의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 일을 통해 우주의 큰 뜻에 동참하게 됩니다.

내가 아는

 

어느 독수리가 닭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자신도 닭인 줄 알고 평생 땅만 쪼아 먹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나도 날 수 있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남들이 하는 대로,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만 살다 보면 정작 '진짜 나'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증산도에서는 인간을  '천지 부모의 자녀'라고 합니다. 즉, 우리 안에는 신성한 본성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마치 다이아몬드가 흙 속에 묻혀있어도 다이아몬드인 것처럼, 우리 안의 신성은 언제나 거기 있습니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이 본래의 신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개성과 재능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되, 그것이 우주의 큰 뜻과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나다움'은 나 혼자만의 개성이 아니라, 우주와 하나 된 상태에서 발현되는 참된 개성을 말합니다.

경쟁과 상생의 조화

 

한 어머니가 자식들이 싸우는 것을 보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얘들아, 너희는 모두 엄마 배 속에서 나온 형제잖니. 왜 서로 미워하니?" 

 

어머니의 마음은 모든 자식이 다 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하늘과 땅을 부모님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천지부모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인 셈입니다.

 

진정한 인격의 핵심은 이런 '부모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내가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도 함께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것이 바로 '상생(相生)'의 정신입니다.

 

예를 들어, 장사를 할 때도 나만 이익을 보려 하지 않고 거래처도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공부를 할 때도 나만 1등 하려 하지 않고 친구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 이런 것들이 상생의 인격입니다.


성공과 행복 by Yell Yang on Prezi

한 청년이 두 갈래 길 앞에 섰습니다. 

하나는 '성공의 길'이라 적혀 있고, 다른 하나는 '행복의 길'이라 적혀 있었습니다. 

한참 고민하던 그에게 어떤 노인이 말했습니다. "젊은이, 이 두 길은 결국 한 곳으로 이어집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과 행복을 별개로 생각합니다. 

성공하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성공을 위해 행복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산도에서는 진정한 성공과 진정한 행복이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진정한 성공은 무엇일까요? 

 

이 시대에 태어나서 진리를 만나 새롭게 깨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성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성공을 이룬 사람은 자동으로 진정한 행복도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한 새 생명의 길을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공이냐 행복이냐가 아니라, '어떤 성공이고 어떤 행복인가'가 중요합니다.

삶의 마지막 과제,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한 노인이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모였습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평생 모은 재산도 많고, 높은 지위에도 계셨는데,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이 뭔가요?" 

 

노인이 말했습니다.

 "재산도, 명예도 아니구나. 지금 내 곁에 있는 너희들, 

그리고 내가 살면서 베푼 사랑과 선행들, 그것만이 진짜 내 것이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돈을 모으고, 명예를 쌓고, 권력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관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 진실한 관계에서 나눈 정, 이것들은 영원히 남습니다. 

죽어서도 그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둘째, 선행(善行)입니다. 

내가 남에게 베푼 사랑, 도움, 친절함은 모두 기록됩니다. 증산도에서는 이것을 '음덕(陰德)'이라고 합니다. 

보이지 않게 쌓인 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자신과 후손에게 복으로 돌아옵니다.

 

셋째, 깨달음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 영적으로 성장한 것은 영혼에 새겨져서 다음 생으로도 이어집니다.

 

넷째, 가장 중요한 것은 '도(道)'입니다. 

진리를 만나고, 상제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영원한 생명의 길에 들어선 것 - 이것이야말로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부귀는 꿈 같고, 명예는 그림자 같다"고 말합니다. 오직 도만이 영원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생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썩어 없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남을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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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돈도 많고 지위도 높았지만 늘 공허했습니다. 

어느 날 시골에서 만난 할머니가 손자 이야기를 하며 웃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진짜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돈, 명예, 권력이 있으면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들도 필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진정한 행복은 '깨달음의 기쁨'입니다. 

마치 오랫동안 헤매던 사람이 드디어 집을 찾았을 때의 그 기쁨과 같습니다.

 

우주의 이치를 깨닫고, 내가 왜 태어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될 때 오는 환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이는 개인의 작은 행복을 넘어, 온 인류가 함께 누리는 영원한 행복을 의미합니다.

돈 싫다는 사람

어느 부자가 현자에게 물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까요?" 

현자가 답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얼마나 있습니까?"

 "100억 정도 됩니다." "그럼 얼마가 더 있으면 만족하시겠습니까?"

 "글쎄요... 200억 정도?" 

 

현자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답이 바로 당신이 영원히 만족하지 못할 이유입니다."

 

돈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10억이 있으면 100억을 원하고, 100억이 있으면 1000억을 원하게 됩니다. 

이것을 증산도에서는 '물욕(物慾)'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고, 좋은 일에도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진짜 목적은 진리를 깨닫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자신과 가족이 인간답게 살 수 있을 만큼, 그리고 남을 도울 수 있을 여유가 조금 있을 만큼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오히려 집착과 걱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7가지 방법 - The Korea Herald

 

한 직장인이 매일 출근하는 것이 고역이었습니다. 

상사는 까다롭고, 동료들과는 경쟁해야 하고, 늘 평가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이곳도 나의 수행 도장이구나. 여기서 인내도 배우고, 사람 대하는 법도 배우는구나." 

 

그렇게 마음을 바꾸니 같은 직장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현대 사회의 직장은 확실히 힘든 곳입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증산도에서는 직장을 '도를 닦는 장소'로 봅니다. 

절이나 산속에서만 도를 닦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곳이 수행의 장소입니다.

 

직장에서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그것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까다로운 상사는 내 인내심을 기르는 스승이고, 어려운 프로젝트는 내 능력을 키우는 도구입니다.

 

또한 직장에서도 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경쟁자를 적으로만 보지 말고, 함께 성장할 동료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도와주고 배려하면, 직장 분위기도 바뀝니다.

 

완벽한 행복의 터전은 아니더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장소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의사에게 갔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몸은 건강합니다. 문제는 마음입니다." 

부자가 물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감사하는 법을 배우세요."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행복해지는 것을 스스로 막는 사람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행복을 막을까요?

 

첫째, 끊임없이 비교하는 사람입니다. 

"남은 저렇게 잘 사는데 나는...", "내 친구는 좋은 직장에 다니는데 나는..." 

비교는 행복의 가장 큰 적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남과 비교하면 항상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둘째, 과거나 미래에만 사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좋았는데...", "나중에 ~~하면 행복할 거야..." 하며 현재를 놓치는 사람입니다. 

행복은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는데, 정작 지금을 보지 못합니다.

 

셋째,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진 것은 당연하게 여기고, 없는 것만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증산도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마음의 상태'라고 가르칩니다. 외부 조건보다 내면의 평화가 더 중요합니다.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고, 우주의 질서 속에서 자기 역할을 발견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결국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행복해지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행복노인복지센터

한 농부가 젊어서는 열심히 농사만 지었습니다. 돈도 좀 모았고 집도 샀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자 허전했습니다. 

옆집 할아버지는 돈은 별로 없지만 늘 행복해 보였습니다. 

비결을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젊어서 씨를 많이 뿌렸다네.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 배움에 대한 투자, 건강 관리... 이제 그 열매를 맛보고 있지."

 

노년의 행복은 노년이 되어서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젊어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는 '진리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증산도 공부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죽음 이후에도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노년이 두렵지 않습니다.

 

둘째는 '좋은 관계의 씨앗'을 많이 뿌리는 것입니다. 

젊어서 맺은 진실한 관계들이 나이 들어서 큰 위안이 됩니다. 특히 같은 도를 공부하는 도반(道伴)들과의 관계는 평생의 보물입니다.

 

셋째는 '봉사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받기만 하려는 사람은 늙어서 외롭지만, 나이 들어서도 남에게 도움이 되려는 사람은 언제나 필요한 존재입니다.

홀로사는 노인 매년 약 5~6% 증가-올해만 923명 고독사 < 탐사보도 < 돌봄현장 < 기사본문 - 요양뉴스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자식들은 모두 독립해서 멀리 살고, 친구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났습니다. 집에 혼자 있으니 너무 외로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동네 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찾아오고, 부모들도 고마워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외로움은 사라졌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고독은 단순히 혼자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이제 쓸모없는 사람이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오는 마음의 공허함입니다.

 

증산도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더 값진 존재가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오랜 인생 경험을 통해 쌓인 지혜가 있고, 영적으로도 더 성숙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증산도를 공부하는 분들은 나이가 들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늘 신명(神明)들과 교감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친구들이 항상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진리를 젊은 세대에게 전해주는 역할도 있습니다. 

이런 사명감이 있으면 노년의 삶이 오히려 더 의미 있고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노인이 젊은 세대에게 배우려면 "솔직함과 겸손이 중요" - 브라보마이라이프

 

한 무술가가 있었습니다. 

젊어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자 "내가 최고다"라며 교만해졌습니다. 

새로운 것은 배우지 않고, 예전 방식만 고집했습니다. 결국 제자들에게도 외면당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경험과 지혜가 쌓입니다. 이것은 큰 자산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함정도 있습니다.

 

첫째, 교만입니다. 

"내가 다 안다", "내 경험이 절대적이다"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계속 변하고, 배울 것은 끝이 없습니다.

 

둘째, 고집입니다. 

자기 방식만 옳다고 주장하며 다른 의견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거부하면 고립됩니다.

 

셋째, 탐욕입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물질에 집착하거나,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산도에서는 나이 들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도를 닦으면 닦을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더 깨닫게 되고, 우주의 광대함 앞에서 겸손해집니다.

또한 나이 들수록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비워야 새로운 것이 채워지고, 욕심을 버려야 진정한 자유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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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90세가 넘도록 건강했습니다. 사람들이 비결을 물었습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먹고, 적당히 움직이고, 마음 편히 살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건강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하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증산도에서는 건강을 육체와 정신, 영혼의 조화로 봅니다. 

몸만 건강해서는 안 되고, 마음과 영혼도 건강해야 진정한 건강입니다.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는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증산도에서는  수행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주문을 읽으며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면,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적 건강을 위해서는 진리 공부가 필요합니다. 

삶의 의미를 알고, 우주의 이치를 깨닫고, 신명과 교감할 때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병이 나고, 감사하는 사람은 보통 것을 먹어도 건강합니다.

Old people meditating in lotus position in the parkの素材 [FY310130949440] |  ストックフォトの Qlean Market(キュリンマーケット)

 

한 80세 할머니가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말렸습니다. "나이도 많은데 뭐하러 그러세요?" 

할머니는 웃으며 답했습니다. "배움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새로운 걸 배우니까 두뇌도 젊어지고 재미있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의 나이입니다.

 

증산도에서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의 경지를 말합니다. 

육체는 늙어도 정신은 늙지 않고, 나아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끊임없이 배우는 것입니다. 

"나는 다 알아"라고 생각하는 순간 늙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면 뇌도 활성화되고 마음도 젊어집니다.

 

둘째,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이랬는데"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이미 늙은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셋째, 꿈과 목표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제 나이도 많은데 뭐..."라고 체념하지 말고, 여전히 이루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을 가져야 합니다.

 

넷째,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같은 나이 또래하고만 어울리면 생각도 굳어집니다. 젊은 세대와 대화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면 정신이 젊어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道)를 닦는 것입니다.
진리를 공부하고 우주의 이치를 깨달아갈 때, 나이와 상관없이 정신은 항상 젊고 생동감 넘칩니다.

100세시대 실버 재혼] 자녀와 가족의 절대 지지가 가장 중요 | 미주중앙일보

 

한 할아버지가 배우자를 잃고 혼자 지냈습니다. 자식들은 "나이도 많은데 그냥 혼자 사세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너무 외로웠습니다. 그러다 비슷한 처지의 할머니를 만나 재혼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식들이 반대했지만, 할아버지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노년의 재혼에 대해 사회적으로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압하지 않습니다. 

외로움도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것도 인간의 본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몇 가지입니다.

 

첫째, 진정한 동반자가 필요한가입니다. 

단순히 외로워서가 아니라, 정말 함께 인생의 남은 여정을 걸어갈 사람이 필요한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도반(道伴)으로서의 관계입니다. 

단순히 생활 동반자가 아니라, 함께 진리를 공부하고 도를 닦을 수 있는 영적 동반자라면 더욱 의미 있습니다.

 

셋째, 가족과의 소통입니다. 

자식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자식들이 부모의 삶을 완전히 통제해서도 안 됩니다.

노년이라고 해서 사랑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