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세상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진정한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지금까지 인류가 추구해온 평화가 왜 지속되지 못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역사를 보면 수많은 평화 협정과 평화 조약들이 있었지만, 그 평화는 대부분 일시적이었습니다.
마치 화산이 잠깐 조용해졌다가 다시 폭발하는 것처럼, 표면적인 평화 뒤에는 항상 더 큰 갈등의 씨앗이 숨어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해결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열이 날 때 해열제만 먹고 병의 원인은 치료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인류 갈등의 근본 원인은 선천 상극 시대에 쌓인 엄청난 원한들입니다.
개인적 원한, 집단적 원한, 민족적 원한, 종교적 원한들이 켜켜이 쌓여서 거대한 원한의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원한의 에너지가 해결되지 않는 한, 진정한 평화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원한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이나 집단의 노력만으로는 수만 년 동안 쌓인 원한을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더 큰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바로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펼쳐놓으신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는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닙니다. 우주 차원에서 원한을 해소하고, 상생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거대한 역사 설계도입니다.
마치 건축가가 건물을 짓기 전에 정교한 설계도를 그리는 것처럼, 상제님께서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완벽한 계획을 세워놓으셨습니다.
이 계획이 완성되면 어떤 세상이 될까요?
모든 나라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는 세계일가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더 이상 국경이나 민족, 종교의 차이로 갈등하지 않고, 지구촌 전체가 하나의 큰 가족처럼 어우러져 사는 세상입니다.
이런 평화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극의 질서가 자연스럽게 상생의 질서로 바뀌면서, 갈등할 이유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마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자연스럽게 꽃이 피는 것처럼, 때가 되면 평화도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상생의 진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가족 간의 화해, 이웃 간의 화합, 지역 간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작은 평화들이 모여서 결국 지구촌 전체의 대평화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