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세상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세상을 바라보면 참으로 많은 문제들이 보입니다. 전쟁과 테러, 범죄와 부정부패,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빈부격차와 사회갈등... 도대체 왜 이런 문제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들을 개별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정치인을 뽑으면 될 것이고, 좋은 법을 만들면 될 것이며, 교육을 개선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하나의 공통된 뿌리에서 나옵니다. 바로 상극의 질서입니다.
상극이란 서로 부딪치고 경쟁하며 이기려고 하는 질서를 말합니다. 이런 질서 하에서는 누군가의 성공이 다른 누군가의 실패를 의미하고, 한 집단의 행복이 다른 집단의 불행을 전제로 합니다.
이런 상극의 질서가 선천 5만 년 동안 지속되면서 엄청난 원한이 쌓였습니다. 개인적 원한, 집단적 원한, 민족적 원한, 종교적 원한들이 켜켜이 쌓여서 거대한 원한의 산을 이루었습니다.
이 원한들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축적됩니다. 마치 방사능이 오랫동안 잔류하는 것처럼, 원한도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신명들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현실 세계에 다양한 재앙을 일으킵니다.
전쟁, 질병, 자연재해, 사회적 혼란 등은 모두 이런 신명들의 원한이 표출되는 현상들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상극의 질서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상극에서 상생으로, 경쟁에서 협력으로, 대립에서 조화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너무나 거대하고 복합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상극의 질서를 상생의 질서로 바꾸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도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운행 질서 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펼쳐놓으신 천지공사에 따라 이제 상극의 시대가 끝나고 상생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든 원한이 해소되고, 모든 갈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과도기적 혼란과 시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세상이 태어나는 과정에서 겪는 산고의 고통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시대적 전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새로운 질서에 맞는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상생의 마음으로 살고, 원한을 해소하며,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