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문답QA 1 페이지 > 어서와~ 증산도는 처음이지?

인생문답QA

20대~60대 이상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생과 세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증산도 진리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알기 쉽게  정리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다섯째 날 - 우주, 지구, 인간 - Homo science

 

이 질문을 생각해보면, 먼저 밤하늘의 별들을 올려다본 적이 있으신지요? 

 

그 무수한 별들과 광활한 우주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증산도 진리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농부가 일년 농사를 짓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농부는 왜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 내내 정성껏 가꿀까요? 바로 가을에 탐스러운 열매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농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마지막에 거두어들이는 그 열매입니다.

 

우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광대한 우주가 129,60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에 걸쳐 인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별들이 태어나고, 행성들이 만들어지고, 생명이 싹트고, 문명이 발달하는 모든 과정이 결국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바로 완전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생장염장의 이치라고 합니다. 생은 생명이 태어나는 봄, 장은 성장하는 여름, 염은 열매를 맺는 가을, 장은 저장하는 겨울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우주의 봄여름에 해당했습니다. 다양한 문명이 생겨나고(생), 찬란하게 발달했습니다(장).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가을철에 완성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우주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인간은 천지 부모가 온 정성을 다해 키워낸 최고의 작품입니다. 마치 조각가가 평생을 바쳐 완성한 걸작과 같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인간이 단순히 우주의 산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인간은 우주의 뜻을 실현하는 주역입니다. 천지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이를 인존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이는 인간의 오만함이 아니라, 우주적 책임감을 의미합니다.

 

우주와 나는 어떤 관계일까요? 

 

우리는 천지인 삼위일체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있고, 그 사이에서 둘을 연결하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마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에 부모의 뜻을 이어가야 하는 것처럼, 인간도 천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에 천지의 뜻을 실현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천하만사는 먼저 나를 아는 데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우주와 나는 분리된 존재가 아닙니다. 우주의 목적이 나를 통해 실현되고, 나의 완성이 우주의 완성이 되는 하나의 생명체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과 <도전>의 5만년 후천선경 세계 비교 : 네이버 블로그

 

이 질문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 광대한 우주에서 나 같은 보잘것없는 존재에게 무슨 관심이 있겠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어머니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아이입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온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임신 기간 내내 아이를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밤낮으로 돌보며 최선을 다해 키웁니다.

 

천지도 인간에 대해 이런 어머니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생인하여 용인하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이 인간을 낳아서 쓴다는 뜻입니다. 즉, 우주의 존재 목적이 바로 인간을 위한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이 지구가 인간이 살기에 얼마나 완벽한 환경인지를요. 태양과의 거리, 대기의 구성, 물의 존재, 중력의 크기 등 모든 것이 인간의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태양에서 조금만 더 멀거나 가까워도, 대기의 구성이 조금만 달라도 인간은 살 수 없습니다. 이런 완벽한 조건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더 놀라운 것은 우주의 역사 전체가 인간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는 점입니다. 138억 년의 우주 역사, 46억 년의 지구 역사, 그리고 수백만 년의 인류 진화사 모든 것이 지금의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지금은 우주 질서가 바뀌는 개벽기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에 대한 우주의 관심은 더욱 특별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신명들을 움직여 인간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개입하고 계십니다. 개인의 운명부터 국가의 흥망성쇠, 그리고 인류 전체의 미래까지 모든 것이 상제님의 깊은 관심과 계획 하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우주의 관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첫째, 일심으로 마음을 닦아야 합니다. 우주의 관심에 응답하려면 우선 자신을 올바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천지성공에 참여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이익만 추구하지 말고, 천지의 큰 뜻을 이루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진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주의 사랑을 혼자만 독차지하지 말고 나누어야 합니다.

 

우주는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성공하기를, 완성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우주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신(神)은 존재할까?...48%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근본적인 물음 중 하나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더욱 복잡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증산도에서는 이에 대해 매우 명확하고 확실한 답을 제시합니다. 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신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구체적이고 실재하는 우주의 통치자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한 나라를 생각해보세요. 나라에는 대통령이나 국왕이 있어서 전체를 통치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광대한 우주에도 최고 통치자가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입니다.

 

상제님은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분입니다. 삼계란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를 말합니다. 즉, 우주 전체를 다스리시는 절대적 존재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면 왜 신을 직접 볼 수 없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하지만 이는 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 차원에서는 영적 존재를 직접 볼 수 없습니다. 마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야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영적 주파수를 맞춰야 영적 존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의 존재는 간접적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우주의 질서입니다. 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우주 질서가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분명히 지혜로운 설계자가 있습니다.

 

둘째, 생명의 신비입니다. 무기물에서 어떻게 생명이 생겨났을까요? 물질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의 신비가 있습니다.

 

셋째, 인간의 영성입니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 예술성, 종교성은 어디서 왔을까요? 이는 인간 안에 신적 요소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상제님께서 실제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전라도 땅에서 실제로 사셨고,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직접 만났습니다.

 

상제님은 동서양의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그 절대자이십니다. 기독교의 하나님, 불교의 미륵불, 유교의 상제가 모두 같은 한 분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들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진리가 인류 최초의 종교인 신교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인류는 태초부터 상제님을 알고 섬겨왔습니다.

 

또한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라는 말씀처럼,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신명계의 도움과 인도 하에 이루어집니다.

 

이런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신의 존재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분을 올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상극을 조장하는 시기와 질투

 

이 질문은 종교와 철학의 영원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만약 전능하고 자비로운 신이 있다면, 왜 악과 고통이 존재하는 것을 허용할까요?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답변들이 제시되어 왔지만,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증산도 진리는 이에 대해 명확하고 총체적인 답을 제시합니다.

 

우선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시간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선천 5만 년 동안은 상극의 시대였습니다. 이는 만물이 서로 부딪치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마치 식물들이 햇빛을 더 많이 받기 위해 경쟁하는 것처럼, 모든 존재들이 생존을 위해 경쟁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생깁니다.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도태되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원한이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극의 과정도 우주 진화에서 꼭 필요한 단계였습니다. 경쟁과 도전을 통해서만 생명체들이 더욱 강하고 지혜롭게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쌓인 원한들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축적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억울하게 죽어간 신명들의 원한은 매우 강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억울함을 풀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현실 세계에 보복을 가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주(하나님)는 이런 일들을 허용할까요?

 

첫째, 이는 자연법칙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 즉 인과법은 우주의 기본 법칙입니다. 원한을 심으면 원한을 거두게 되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게 됩니다. 이는 우주의 공정한 질서입니다.

 

둘째,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시련을 통해서만 인간은 더욱 강하고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마치 근육이 저항을 받아야 강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셋째, 우주의 계절 변화 때문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가을철에는 춘생추살의 원리에 따라 성숙하지 못한 것들을 정리하는 추살 기운이 작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통해 모든 원한을 해소하고 상생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후천 세상에서는 더 이상 이런 고통과 갈등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원한이 해소되고, 상생의 질서가 자리 잡아 평화롭고 조화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덕을 쌓아야 합니다. 선한 행동을 통해 좋은 기운을 축적하면 나쁜 일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원한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상생의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경쟁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살아갈 때 새로운 질서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나쁜 일들은 과거의 잘못된 원인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원인들이 정리되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새로운 질서에 맞는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