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세계는 과연 미신인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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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궁금한 주제들에 대해서 증산도 진리 가르침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내용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과연 미신인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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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 볼 수 없는 신神의 세계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귀신, 신도의 세계는 미신일까요?’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예전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 미스터리극장’, ‘이야기 속으로’ 등과 같이 귀신에 대해 재해석을 해서 만든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들을 알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뭔가 알 수 없고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의 세계는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과연 미신일까요?


 


한계가 있는 인간의 인식 영역

빛의 영역에서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역은 ‘가시광선’입니다. 그런데 자외선이라든가 감마선, 적외선, 전파 등도 눈으로는 볼 수가 없지만, 우리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육안으로 볼 수 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소리의 영역도 마찬가지인데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영역은 20~20,000헤르츠(Hz)입니다. 그 이하나 이상의 소리를 인간은 들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돌고래나 개구리 같은 생물체는 그것을 듣습니다. 신의 세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3차원이라고 한다면, 이런 시공간 차원을 넘어서는 4차원의 세계가 있습니다.


 


크게는 시공간이 10차원이나 11차원일 것으로 예측하면서, 과학은 더 많은 차원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하나씩 밝혀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을 깊이 있게,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신은 무슨 의미인가?

그러면 ‘미신迷信’은 어떤 뜻일까요? 바로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는 것, 혹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에 대한 맹신’이라고 말합니다. 과학은 사건이나 사물에 대한 가설을 세웁니다. 의심을 하고 가설을 세우고 또 실험을 해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명을 하죠. 과학은 눈에 보이는 그런 증명 자료를 통해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인과 관계를 넘어선 발견을 한 과학자 4명

그런데 모든 과학이 다 증명과 인과 관계에 의해서 밝혀진 것일까요? 발명왕 에디슨은 다들 아시죠. 그의 사후 서재에서는 영감을 받은 수천 건의 수첩이 발견되었습니다. 꿈에서 알음귀(천상 신명들로부터 받은 영감)를 받아서 엄청난 발명을 이룬 거죠.


독일의 유기화학자 프리드리히 케큘레라는 분이 있습니다. 탄소화합물의 분자 구조를 밝혀내어 고전적 유기화학구조론의 기초를 확립했는데, 1866년 벤젠 고리의 모형을 제시하였습니다. 후에 이 발견에 관하여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둥글게 되어 있는 꿈을 꾸고 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니콜라 테슬라가 있습니다. 테슬라 하면 전기차로 유명한 회사 이름이 생각나시죠. 실제로 에디슨만큼이나 엄청 유명한 발명가이자 과학자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회사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반중력선이나 무한 에너지 도면을 모두 꿈에서 보고 발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화학자인 맨델레예프인데요. 원소 주기율표에서 63개가 이 당시에 발견이 됐었는데, ‘이 원소들 사이에 뭔가 분명히 규칙이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도저히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루는 너무 고민을 하다가 낮잠을 잤는데 꿈에서 원소 주기율표가 정확하게 그려진 표를 보게 됩니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그대로 종이에 옮겨서 원소 주기율표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점은, 당시에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의 질량과 성질까지 모두 정확하게 맞췄다는 겁니다. 어때요, 여러분! 과학이 정말 인과 관계에 의해서만 정확히 밝혀졌다고 생각을 하시겠어요?

신도 세계의 영감, 알음귀 

인간의 문명 세계는 보이지 않는 신도 세계의 영감, ‘알음귀’를 받아서 이룬 게 많습니다. 알음귀는 방금 언급한 대로 ‘영감靈感’, 즉 신령스런 예감이나 느낌, 아이디어나 착상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누가 이렇게 영감을 주는 것일까요?


바로 영감을 주는 ‘신명神明’이 있습니다. 과학이나 예술 등의 분야에서 지도를 해주는 그런 신명이 있는데, 우리는 그 존재를 ‘지도령’ 또는 세상에 문명을 펴는 데 도움을 주거나 창조해 주는 ‘문명신’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알음귀를 받아서 오늘날의 현대 문명이 발전을 했다는 거죠.


  •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2
    :30:6~8)


⏳만사의 인과법칙 이신사理神事는 우주의 신성과학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세상만사의 모든 일들은 바로 ‘이신사理神事’라는 우주의 인과법칙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치[理]’가 있으면, 그 이치에 ‘보이지 않는 손길[神]’이 작용을 해서 그것이 ‘인사[事]’, 즉 현실 역사로서 드러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거대한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까지 이 신神의 손길이 작용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현대 문명은 인간과 신명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이 아니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진정한 대도 진리에서 보면 우주의 ‘신성과학神性科學’이야말로 진정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이루는 과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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